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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효과에 8788 사상 최고치…"하반기 1만피 간다" [퇴근길 30초 경제]

    ◇ 코스피, 젠슨 황 효과에 8700 직행…"하반기 1만피 간다"코스피지수가 3% 넘게 올라 8788.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소식과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2000조원을 넘겼고, LG전자 그룹주는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젠슨 황 CEO의 이번 방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종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방한 후 그룹 회장과의 면담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LG와 두산, 네이버 등입니다.국내 증권사는 한국 증시가 하반기에도 계속 상승해 '1만피'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로켓 고체연료 세척 중 사고"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로켓(미사일) 고체연료 잔여물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 등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사측은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2026.06.01 16:53
  • "보험 깨고 파산 내몰렸다" 카드론 장기 연체 급증 [퇴근길 30초 경제]

    ◇ "보험 깨고 파산 내몰렸다" 카드론 장기 연체 1년 만에 83% '쑥'카드론 장기 연체가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대치로 치솟았습니다. 노후 안전판인 보험을 깨는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말 기준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액은 47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2561억원) 대비 83.9% 급증한 건데요. 서민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마감…삼전·우선주 시총 2000조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처음으로 합계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HBM4E 12단 샘플을 출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31만7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서소문 고가 붕괴' 7곳 압수수색 / 오세훈 "노골적 선거개입·관권 선거" 반발경찰이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발주처인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공사 원청업체·하청업체의 본사, 현장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경찰이 서울시와 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대통령의 오세훈 죽이기 선거를 위한 노골적 개입"이라고 반발했습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2026.05.29 17:48
  • 사전투표율 높으면 누가 유리할까? [퇴근길 30초 경제]

    ◇ 사전투표율 높으면 누가 유리?…여야, 유불리 안 따지고 투표 독려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여야 모두 "투표해야 이긴다"며 지지층에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과거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는 속설이 있었는데요. 여당은 물론 야당도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 하루 앞두고…정원오 39% vs 오세훈 39%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로 동률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정 후보와 오 후보는 각각 39%를 기록했습니다.부산시장 지지도 조사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0%,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39%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조사기관 : 문화일보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6년 5월 26~27일(서울·부산) △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2413명(서울 805명, 부산 803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휴대전화가상번호 100%) △응답률 : 서울 14.0%, 부산 18.2%△오차보정방법 :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인구비(성·연령·지역)에 따른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5%포인트◇ 붕괴 직전까지 열차 정상운행…철로 진동이 영향 줬나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당시 슬래브(상판) 이상 징후가 발견됐음에도 열차 운행이 계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복된 진

    2026.05.28 17:18
  • 이상 징후에도 열차 달렸다…붕괴 직전까지 166대 통과 [영상]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당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이후에도 현장 하부 철로로 KTX와 무궁화호, 전동열차 등이 계속 운행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침하 사실을 인지한 이후 약 12시간 동안 붕괴 구간 아래를 통과한 열차만 총 166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슬래브(상판) 처짐 현상을 최초 인지한 26일 오전 2시30분부터 실제 붕괴가 발생한 오후 2시33분까지 사고 구간 하부 철로를 통과한 열차는 총 166대였다. 166대 중 승객이 탑승한 열차는 고속열차 28대, 전동열차 31대로 총 59대였다. 이날 코레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구간의 일일 통과 열차 수는 총 346대다. 고가차도의 이상징후를 발견한 이후 사고 직전까지 하루 열차 통과량의 48%가 해당 구간을 지나친 셈이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등 고속열차가 66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열차 61대,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 31대, 화물열차 5개가 운행했다. 이 밖에 시운전 열차 1개, 모터카 2개도 현장을 통과했다.앞서 서울시는 사고 당일 새벽 슬래브 절단 작업 중 15·16번 거더 사이에서 약 29㎜의 처짐과 단차를 발견해 공사를 중단했다. 이후 강판(플레이트) 보강 조치를 한 뒤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지만 이날 오후 2시33분께 구조물이 무너졌다.이 과정에서 철도 운행은 따로 중단되지 않았다. 사고 약 5분 전에는 20량 규모 KTX 열차가 현장 하부를 통과했고, 이어 사고 1분 전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 직후 구조물이 붕괴했다.전문가들 사이에서 반복적인 열차 진동이 고가차도 붕괴를 가속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추태호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직접적

    2026.05.28 14:32
  • 1분 전 무궁화호 지나갔다…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CCTV 보니 [영상]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는 구조물의 명백한 파괴 신호를 감지하고도 반나절이 넘는 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험을 인지한 뒤 행정 절차와 회의는 바쁘게 돌아갔지만, 정작 현장을 통제하고 붕괴를 막을 실질적 조치는 실종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가 발생하기 단 1분 전에도 현장을 지나는 열차가 포착됐다.28일 서울시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첫 위험 신호는 지난 26일 새벽 철거 공사가 시작된 지 단 1시간 만에 감지됐다. 당일 오전 2시30분께 다리를 지탱하는 철골 보(거더) 끝부분이 주저앉으며 인접 구조물과 2.9cm의 격차가 발생한 것이다. 육안으로도 확연히 드러나는 붕괴 전조 증상이었다.현장에서는 임시로 강판을 대고 공사를 멈췄다. 하지만 이 시점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골든타임’의 시계는 무의미하게 흐르기 시작했다.당시 현장 책임자들은 침하 사실을 알고 있었고, 오전 7시30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첫 유선 보고를 했다. 이후 책임감리단의 대면 보고와 오전 10시50분 현장 관계자들이 모인 대책 회의까지 차례로 열렸다. 서류상 보고 체계와 절차는 작동하고 있었던 것이다.진짜 문제는 현장에 있었다. 수차례의 보고와 회의가 오가는 동안, 정작 하중을 분산시킬 지지대(동바리)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구조물을 물리적으로 보강하는 긴급 처방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오후 1시40분께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안전모만 착용한 채 조사단 9명이 다리 밑으로 진입해 뒤늦은 전문가 합동 점검을 벌였다.절차에만 매몰돼 실질적 안전 조치를 방치한 결과는 참혹했다. 첫 이상 징후 이후 12시간33분이 지난 오후 2시33분,

    2026.05.28 10:04
  • '탱크데이' 논란에…일주일새 스벅 결제금액 84억 증발 [퇴근길 30초 경제]

      ◇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여파 / 일주일새 결제금액 84억 줄었다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이후 주간 결제금액이 일주일 새 8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결제 금액과 신규 앱 설치 건수가 동반 폭락하며 스타벅스는 브랜드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었는데요.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가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코스피 8228.70 사상 최고치 / 코스닥선 바이오주 강세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바이오주가 약진했습니다. 알테오젠이 5.75%, 코오롱티슈진이 1.37%, 펩트론이 6.28% 상승했습니다.  ◇ 李정부 1년 "양극화만 심해졌다" / 매매·전세·월세 '트리플 강세'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서울 핵심지와 지방 간 가격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대출 규제 강화와 다주택자 규제 정상화 등을 잇달아 내놨지만 매매, 전세, 월세가격이 동반 상승했는데요.'트리플 상승' 속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2026.05.27 16:10
  • 민주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3070원" 요구하기로 [30초 퇴근길 경제]

    ◇ "내년 최저임금 1만3070원" 민주노총 요구하기로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6.6% 오른 시간당 1만3070원으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3년간 최저임금 인상률(1.7~2.9%)의 10배에 가까운 인상률입니다.최저임금은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노사 양측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은 다음달 초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임금은 매년 6월 말까지 심의해 8월 5일 결정·고시합니다.◇ 종전 기대에 사상 첫 '팔천피' 안착…'200만닉스' 등극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팔천피(코스피 8000)'에 안착하며 8047.51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만1000원(5.72%) 뛴 20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정규장에서 200만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소문 사고에 멈춘 서울 선거 … 수습에 역량 집중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도중 구조물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여야 모두 서울에서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경위 파악과 사태 수습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6.05.26 17:28
  • 안윤상 성대모사에 李대통령 빵터졌다…화제의 50초 영상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홍보 영상 속 자신의 성대모사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대통령의 반응이 알려진 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빠르게 늘며 관심을 끌고 있다.이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복지부가 제작한 50초짜리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영상에는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로 알려진 개그맨 안윤상이 등장했다. 안윤상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전화를 걸어 이 대통령 목소리를 흉내 내며 복지부 정책을 묻는 방식으로 영상을 이끌었다.안윤상은 상담원에게 "고생 많으시다"라고 말을 건 뒤 "제가 아는 국민이 좀 많아서 그런데, 아이 키우는 국민 입장에선 매달 지출이 상당히 큰데 국가가 좀 더 책임져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상담원은 이 대통령과 닮은 목소리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아동수당도 13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안윤상은 또 "당장 오늘 먹을 게 급한 분들은 어떡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상담원은 "그런 분들을 위해 그냥드림이 있다"라며 "우선 먹을 것부터 돕고 필요한 복지 상담까지 연결해드린다"라고 안내했다.이어 안윤상이 "퇴원한 어르신이 집에서 혼자 지내야 한다면요?"라고 묻자 상담원은 "네 대통, 아 아니 선생님, 그래서 통합돌봄이 시작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살던 곳에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라고 설명했다.영상 말미에는 상담원이 "저 혹시, 대통령님이세요?"라고 묻는다. 안윤상은 "복지가 궁금한 일반 국민 중의 한 사람이다"라고 답한 뒤 평소 목소리로 "근데

    2026.05.21 17:17
  • 머스크 '우주 프로젝트' 시동…스페이스X 120조 IPO [퇴근길 30초 경제]

    ◇ 머스크 '우주 프로젝트' 시동 … 스페이스X 120조 IPO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초대형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기업 가치가 1조7500억달러(약 2636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IPO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 의결권의 85.1%를 점유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전격 합의에 … 코스피 단숨에 606P 뛰었다코스피지수가 8%대 급등세를 보이며 7800선 회복에 성공했습니다.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협상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 담고 코스닥 팔았더니 ETF 수익률 고공행진코스피·코스닥 양극화로 롱쇼트 ETF 수익률이 43%포인트 격차를 나타냈습니다.AI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 상승과 바이오·2차전지 부진에 따른 코스닥 급락이 펀드 성과를 갈랐습니다.코스닥 ETF에서 개인 자금 탈출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하반기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나 지수보다는 AI 관련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원오 43.0%·오세훈 42.6% … 서울시장 선거 '대혼전'서울시장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21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43.0%,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2.6%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4%포인트로 초접전을 나타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립니다.<조원씨앤아이 스트레이트뉴스 의뢰, 19~20일 서울시 유권자 806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5%포인트, 응답

    2026.05.21 17:08
  • "저질 장사치"·"사람 탈을 쓰고"…李 격노케 한 '5.18 조롱'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둘러싼 기업들의 마케팅 논란이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아 강도 높게 비판한 '5.18 조롱' 논란의 시작은 지난 18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였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해당 이벤트가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압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이에 이 대통령은 직접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타벅스를 정조준했다. 그는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희생자들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 데이' 이벤트라니"라며 개탄했다.이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엑스에서 무신사의 7년 전 광고 논란을 재소환했다. 무신사는 2019년 양말을 광고하면서 "속건성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사용했다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수사 발표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이를 두고 이 대통령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그로 시발된 6월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광고"라며 "진짜인지 확인해봐야겠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다.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 있느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7년 전 논란거리였음을 인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여당의 대응도 강경해지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소속 인사들을 향해 '스타벅스 자제령'을 내렸다.&nb

    2026.05.20 15:19
  • "폰은 주머니에"…삼성·구글 AI 안경 '보고 듣고 다 해준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글라스를 처음 공개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길 안내, 장소 추천, 번역, 사진 촬영 등을 음성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폰을 중심으로 웨어러블 기기 영역을 넓히며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전자와 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열린 '구글 I/O 2026'에서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글라스 2종을 선보였다. 양사가 지난해 12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AI 글라스 협업을 발표한 이후 실제 디자인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제품은 안경 형태의 AI 기기다. 젠틀몬스터와 워비파커가 각각 디자인을 맡았다. 젠틀몬스터 모델은 실험적인 디자인을 앞세웠고, 워비파커 모델은 일상에서 쓰기 쉬운 클래식한 형태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두 브랜드와 협업해 사용자가 평소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안경형 폼팩터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스마트폰 꺼내지 않는 AI 기기신규 AI 글라스는 갤럭시 AI폰과 연결해 쓰는 보조 기기 성격이 강하다. 디스플레이를 넣지 않은 것도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이다. 화면을 띄우는 AR(증강현실) 글라스와 달리 이번 제품은 스피커, 카메라, 마이크를 통해 AI 기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게와 배터리 부담을 낮춰 안경처럼 오래 쓰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사용자는 구글 AI '제미나이(Gemini)'를 호출해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변 카페를 추천받거나 음료 주문을 음성으로 진행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대화 상대의 목소리 톤을 반영한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도 들어갔다. 메뉴

    2026.05.20 02:45
  • '반도체 호황이라더니'…청년 일자리 11만개 증발 [퇴근길 30초 경제]

    ◇ "반도체 호황이라는데"…청년 일자리 11만개 증발작년 4분기 청년 일자리가 11만1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체 고용 규모는 커졌으나 20대 이하 일자리는 전체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특히 제조업(-3만1000개), 건설업(-1만7000개), 도소매(-1만6000개), 정보통신(-1만6000개), 공공행정(-1만3000개) 등 주요 산업에서 일제히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휴머노이드 2.5만대 공장에 배치" 현대차그룹 전격 발표현대차그룹이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현대차·기아 생산 현장에 2만 5000대 이상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휴머노이드 제조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구동장치)도 연간 35만 개를 직접 생산하겠다는 목표입니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가 냉장고를 직접 들어 올리는 전신 제어 영상을 공개하며 로봇의 실제 생산 현장 투입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수도권 집 가진 1주택자 전세대출…5대 은행에만 10조원수도권 집을 보유한 1주택자의 전세대출 잔액이 5대 은행에서만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수도권 주택을 보유한 채 다른 주택에 전세로 거주하는 수요가 은행권 대출로 상당 규모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전세대출을 투기성 레버리지로 판단할 기준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05.19 17:45
  • 파국으로 치닫는 삼성 노사 갈등…100조 손실 현실화되나 [퇴근길 30초 경제]

     삼성 사장단 "조건 없는 대화하자" / 노조 "총파업 후 할 것"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전례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엿새 앞두고 반도체(DS) 사장단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접 노조 측을 찾아가 대화 재개를 호소했는데요.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 주주들의 법적 대응 반발, 사내 여론 악화까지 겹치며 삼성전자는 창사 이후 최대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습니다.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10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직간접 손실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8천피' 찍고 급락 / 6.1% 내린 7493으로 마무리차익 실현 매물이 몰린 탓일까요.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워 7493.18에 장을 마쳤습니다.급락장에 약 한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으며 코스닥지수도 61.27포인트(5.14%) 급락한 1129.82로 마감했습니다.  전국 금은방 5일에 1곳씩 늘었다 / 안전자산 관심 높아진 영향3월 말 기준 전국 시계·귀금속 사업체 수가 8706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17년 후 가장 많은 수라네요.2024년부터 올 3월까지 2년여간 176곳이 새로 문을 열었으니 5일에 한 곳씩 개업한 셈입니다.투자 및 증여용으로 금을 사려는 수요는 계속 늘고 있으며 금값이 치솟자 은 또한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 노동자는 일자리 없어지나" 휴머노이드로 38시간 연속 물류작업 가능38시간째 4교대로 물류 작업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습이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사람처럼 두 팔과 다섯 손가락을 갖

    2026.05.15 17:34
  • 현대차 '플레오스' 본격 등판…40년 그랜저 더 젊어졌다 [영상]

    40년의 역사를 지닌 현대차 국민 대표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7세대 부분변경 신형 모델이 14일 출시됐다. 현대차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의 시작을 알리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스마트 비전 루프,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하면서 전작과 달리 한층 젊은 감각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등을 적용해 전과는 달라진 전면부도 특징이다.7세대 부분변경 신형 그랜저 '더 뉴 그랜저'는 전작과 달리, 얇고 길어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슬림한 헤드 램프가 적용된 전면부가 가장 눈길을 끈다. 15㎜ 길어진 프런트 오버행으로 강조된 '샤크 노즈' 형상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방향지시등이 적용된 펜더 가니시로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심리스한 라이팅이 돋보인다. 여기에 현대차 세단 최초 히든 타입 안테나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실내 싹 바뀌었다외관보다 더욱 바뀐 것은 실내다.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대신 현대차그룹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장착되면서다.우선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저 보인다. 디스플레이에서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차량 공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중앙에 차량을 제어하는 대형 모니터를 두는 테슬라와 비슷한 식이다. 여기에 안전을 고려해 운전자의 전방 시선에 닿는 곳에 차속, 변속단, 경로 등 주요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슬림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배치했다.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 AI&

    2026.05.14 08:30
  • 반도체 호황 '다 남 얘기'…고용 없는 성장 빠졌다 [퇴근길 30초 경제]

    ◇ 반도체 호황 속 '고용 없는 성장'… 청년 취업은 내리막GDP와 수출, 코스피 지수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2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반도체가 견인하는 '고용 없는 성장'이 K자형 양극화를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경기 과열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전기차 개소세 감면 14년 만에 종료… 지원 체계 개편내년부터 전기차 구매 시 최대 300만원의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도입 당시 880대에 불과하던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올해 100만 대를 돌파하며 해당 제도가 소임을 다했다는 판단입니다.정부는 향후 신규 보조금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해 소비자 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금리 인상도 꺾지 못한 '빚투'… 마이너스 통장 잔액 급증잇따른 증시 활황에 금리 부담마저 넘어선 '빚투' 열풍이 거셉니다. '지금 안 사면 손해'라는 심리가 퍼지며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신규 대출 규제로 한도가 줄어들자, 이미 개설된 마이너스 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26.05.13 17:09
  • "대형참사 나는 줄" 아찔한 순간…日 감탄한 韓 조종사의 결단 [영상]

    대한항공 여객기가 강풍 속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착륙에 실패한 뒤 침착하게 복행(고어라운드)을 수행해 정상 착륙에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지난 4일 오후 인천발 KE707편이 나리타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급변풍을 만나 기체가 크게 흔들린 장면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활주로에 진입하던 항공기가 강풍에 좌우로 크게 기우뚱하다 다시 상승하는 아찔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조종사는 즉각 착륙을 포기하고 고어라운드를 수행한 뒤 재접근해 정상 착륙을 마쳤다. 고어라운드는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가 안전상의 이유로 착륙을 중단하고 다시 상승하는 절차를 말한다.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다고 주장한 일본인 승객은 "겪어본 적 없는 흔들림이었고,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건가 싶었다. 정말 살얼음판 같은 기분이었다"며 "비행기가 완전히 멈추는 순간 기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조종사의 판단을 칭찬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아슬아슬한 순간 고어라운드를 결정한 건 정말 대단한 판단이었다", "고어라운드는 안전을 위한 궁극의 대응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같은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의 토대가 되는 조종사 훈련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16년 개관한 운항훈련센터에서는 연간 5000명 이상의 조종사가 실제 비행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받는다.대한항공이 보유한 풀플라이트 시뮬레이터(FFS) 12대는 모두 최고 등급인 'D레벨'로, 엔진 고장이나 조류 충돌 등 실제 항공기로는 훈련할 수 없는 비상

    2026.05.12 17:54
  • 코스피 불장인데 나만...급등장에 벼락거지 속출 [퇴근길 30초 경제]

    ◇ 코스피 불장인데 나만.../ 급등장에 벼락거지 속출코스피지수가 7000을 뚫고 7500선에 단숨에 도달했지만 일부 종목만 급등하는 쏠림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이런 쏠림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계좌잔액 1억 미만 투자자의 수익률은 10.55%로 10억 이상 투자자 수익률 17.54%에 비해 7%포인트가량 낮았다고 합니다.◇ 올해만 250조 수익 / 국민연금 기금 고갈 늦춰지나국민연금이 올해 반도체 랠리 등에 힘입어 약 250조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기금 규모 1700조원 시대를 열어 고갈 우려를 일부 덜어냈는데요.다만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10%p 이상 초과해 자산 쏠림 위험이 커진 만큼, 이달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될 리밸런싱 방향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4년만에 종료 / 다주택자 부담 현실로10일부터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보유한 아파트를 매도하면 양도소득세 부담이 두 배가량 늘어납니다. 원칙적으로는 유예 마지막 날인 9일까지 매매계약 후 잔금 및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해 양도 절차가 완전히 끝나야 양도세 중과가 없지만, 예외적으로 토지거래허가 신청만 완료해도 중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6.05.08 17:57
  • "뭐가 죄송하길래' 김건희 선고 8일 뒤 극단 선택한 판사 [퇴근길 30초 경제]

    ◇ 코스피, 7400까지 날았다 / 삼성전자 시총 1조달러 클럽코스피지수가 7000을 돌파해 장중 7400까지 올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7384.56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넘어섰으며 장 초반 투자자들이 몰려 증권사 앱이 한 때 먹통될 정도였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직격탄 맞았다 / 쿠팡, 7분기 만에 적자 전환쿠팡이 지난 1분기 3500억원의 적자를 내며 2021년 이후 최대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 '탈팡' 움직임 때문인지 매출 증가율도 한 자릿수로 둔화했는데요. 반사이익의 최대 수혜자인 네이버는 컬리에 지분을 추가 투자하는 등 ‘반(反) 쿠팡’ 동맹을 다지고 있어 판도가 뒤집힐 지 관심입니다.◇ '김건희 유죄' 2심 판사 사망 / 유서엔 "죄송하다"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등법원 판사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수사당국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서에는 '죄송하다. 스스로 떠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고, 판결 내용과 관련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 판사가 재판장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5-2부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통일교 청탁 혐의 사건을 맡아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2026.05.06 17:56
  • "노조도 책임의식 필요" 李, 삼성전자 노조 겨냥했나 [퇴근길 30초 경제]

    ◇ 李대통령 "노조도 책임의식 필요" 삼성전자 노조 겨냥했나이재명 대통령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측은 노동자를 소중한 파트너로 대우하고, 노조 또한 과도한 요구를 지양하며 책임 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일부 조직 노조의 이기주의가 전체 노동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지적한 건데요.최근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 등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됐습니다.◇ 해협봉쇄 장기화 시사에 유가 폭등…개전 이후 최고치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포기를 압박하기 위해 항구 봉쇄를 유지하며 동맹국들과의 '해양 자유 연합' 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사 작전 가능성으로까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26달러까지 치솟는 등 유가가 급등하게 했습니다.◇ 고유가 지원금 모든 주유소 가능…30억 매출 제한 폐지5월 1일부터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매출 30억원 이하만 가능하다는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거주지 내 모든 주유소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별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4.30 17:58
  • 삼전닉스, 이제 '단일종목 레버리지'로도 만난다 [퇴근길 30초 경제]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열기 후끈 / 사전교육 신청자 2000명 넘었다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사전교육 신청자가 2000명을 돌파하는 등 투자 열기가 뜨거운데요. 5월 22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 상품이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 / 평균 9.13%·서울 18.6% 올랐다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9.13%, 서울은 1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유세 부담을 느낀 소유주의 하향 조정 요청 등 의견 제출은 지난해보다 3.5배 급증했다고 합니다.국토교통부는 의견 수렴을 거쳐 일부 가격을 조정해 4월 30일 최종 공시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사노동 가치 582조원 … 여성 1인당 年 1646만원어치2024년 무급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약 582조원으로, 5년 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참여가 늘었음에도 여성의 가사노동 가치는 남성의 2.7배 수준으로 여전히 높습니다.저출생 영향으로 아동 돌봄 비중은 정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6.04.29 17:13
  • "노잼 도시를 빵의 도시로"…전국 달군 '브레드노믹스' 열풍 [퇴근길 30초 경제]

    ◇ 성심당·뚜쥬루 효과에 지역경제 들썩 / '브레드노믹스' 뜬다가성비와 맛 다 잡은 지역 명물 빵집이 작년 역대급 실적을 찍으며 지역 경제까지 하드캐리 중입니다.대전·천안·군산 방문객 절반이 외지인일 정도로 빵 하나가 관광 지도를 바꾸는 '빵집 경제학'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하닉 '130만닉스' 달성 / 여의도선 투자의견 '하향' 경고도SK하이닉스가 ‘130만닉스’를 달성하며 신고가를 갱신했지만, "이제 살 만큼 샀다"며 투자 의향을 하향한 증권사가 등장했습니다.수익성 낮은 모델 비중 확대 우려에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목표주가도 130만원에 멈췄다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작년에도 못 했는데 / 지선 앞두고 또 멈춘 지역 축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상 행사 금지 조항에 걸려 지역 축제와 장터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대목을 기대하던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고물가·고유가로 힘든 상인들은 축제 실종에 한숨을 내쉬고 있으며, 선거 중립도 좋지만 지역 경제를 고려한 유연한 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6.04.27 17:26
  • "더이상 짐차라 부르지 마라" 작정하더니…'럭셔리카' 완벽 변신 [영상]

    현대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리무진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 기존 스타리아가 흔히 '승합차'로 불리며 화물이나 큰 짐을 나르는 정도였다면, 스타리아 리무진은 의전에 알맞은 최상위 고급 모델인 '쇼퍼드리븐' 차로 환골탈태했다. 여기에 전기차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도 추가했다.현대차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스타리아 리무진과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외관 마치 도요타 알파드 보듯...2열 강조한 '쇼퍼드리븐'스타리아 리무진을 보면 도요타의 플래그십 미니밴 알파드가 떠오른다. 박스형 외관이 비슷해 보여서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골드 색상을 포인트로 곳곳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프런트와 리어 범퍼 하단부, 사이드 실에 골드 색상의 가니시가 적용됐다. 실내 컬럼형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에도 골드 컬러 포인트가 추가됐다.특히 실내의 시트와 루프 등으로 기존 스타리아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스타리아 리무진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했다. 최고급 세미 애닐린 천연가죽을 사용했는데, 이 소재는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 쓰인 소재다. 최고급 원피에 가공과 코팅을 최소화해 천연가죽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주름이 그대로 살아있는 프리미엄 가죽이다. 그만큼 최고급 의전 차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들였다는 얘기다.이그제큐티브 시트에 적용된 '에어 컨투어 보디케어'는 14개 에어셀과 5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2026.04.23 08:30
  • 삼성 영업익 300조…코스피 차기 테마주는 '이·태·원'? [퇴근길 30초 경제]

    ◇ 삼성전자 영업익 300조 달성, '황금 비율' 분배 딜레마삼성전자가 300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이 막대한 이익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노조 측은 "성과를 낸 만큼 정당하게 돌려달라"며 강경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글로벌 AI 속도전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 투자'와 투자자를 위한 '주주 환원'에도 막대한 재원을 쏟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직원 보상, 미래 투자, 주주 환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황금 비율'을 찾기 위한 경영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작은 집이 더 비싸다?… 정책이 만든 기현상경기 주요 지역 아파트 시장에서는 소형 평수 가격이 대형 평수를 뛰어넘는 기이한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전용면적 75㎡가 8억 2500만원에 거래되며, 면적이 두 배 가까이 큰 143㎡(7억 5300만원)보다 10% 이상 비싸게 팔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용 85㎡ 이하에만 혜택을 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의 특정 면적 타깃 정책 대출과 분양가 통제가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왜곡시킨 결과라고 지적합니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차기 주도주는 '이·태·원'국내 증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공포를 딛고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6380선을 돌파하며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JP모간 등 글로벌 IB(투자은행)는 코스피가 8500선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 투톱의 훈풍에 이어, 다음 시장을 주도할 유망 테마로 이른바 '

    2026.04.22 18:08
  • 코스피 사상 최고…충주맨 경고 후 여수 지금은 [퇴근길 30초 경제]

    ◇ 전쟁보다 실적 / 코스피 사상 최고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라는 대외적 악재 속에서도 국내 증시는 굳건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전쟁에 대한 공포보다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 기대감에 더 크게 반응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고, 그 결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한 '실적 장세'가 시장의 환호를 이끌고 있습니다.◇ 충주맨 경고에도 / 여수섬박람회 아직 공사판개막이 다가오고 있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현장 준비 상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화제의 인물 '충주맨'이 홍보 영상에서 행사장의 열악한 현실을 여과 없이 지적하며 뼈아픈 경고를 남겼음에도, 현재까지도 행사장 곳곳이 휑한 기초 공사판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자칫 '제2의 잼버리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강한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카드론 사실상 중단 / 금감원 "가계대출 줄여야"서민들의 마지막 급전 창구인 카드론 잔액이 4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을 옥죄기 위해 카드사들에게 강력한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이에 카드사들이 일제히 대출 증가율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카드론 취급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카드사들의 수익성 악화는 물론, 당장 융통할 돈이 막힌 서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2026.04.21 17:35
  • 檢, 송민호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재복무 기회 달라" [영상]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총 102일을 무단 결근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33)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이날 오전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민호와 복무 관리 책임자 이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에 따르면 송민호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재직하며 복무 관리자 이 씨와 공모해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송민호의 출결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병가로 조작하는 등 복무 이탈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피고인이 장기간 출근하지 않았음에도 허위 서류를 제출해 복무를 회피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송민호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건강 상태를 이유로 선처를 구했다. 변호인은 "송민호가 당시 양극성 정동장애와 공황장애, 경추 파열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복무가 힘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최후진술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못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건강을 회복해 다시 복무할 기회가 생긴다면 끝까지 마치겠다"고 말했다. 재판 직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도 처벌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반면 복무 관리를 담당했던 이 씨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이 씨에 대한 추가 증거 조사를 위해 내달 21일 재판을 이어가기로 했다. 송민호에 대한 선고 기일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앞서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은 2024년 12월 처음 불거졌으며,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김예랑 한경

    2026.04.21 11:19
  • 애플 '폴더블폰 1위' 전망 떴는데…수혜주가 삼성이라고? [퇴근길 30초 경제]

    ◇ 애플 접는폰 1위 전망 떴는데…수혜주가 삼성이라고?애플이 올해 북미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46%)를 차지하며 삼성전자를 제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체 폴더블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8%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애플의 핵심 공급사인 비에이치는 영업이익이 135%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며 주가가 최근 3개월 새 2배 이상 뛰었습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또한 애플에 대규모 납품하며 실질적인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국가부채=위험? 다시 불거진 국가부채 논란청와대 참모진은 국가부채 비율 수치에만 집착하는 것은 '일차원적 공포'라며, 부채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생산성을 개선하면 세입 기반이 확대돼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국의 부채비율은 선진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소폭 웃돌지만, 선진 38개국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여전히 독보적으로 건전하다는 주장입니다.반면, OECD 평균을 밑도는 잠재성장률 하락세와 급격한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향후 의무 지출은 늘고 세입은 줄어들 수 있어 재정 증가 속도를 보수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매출 늘었는데 '빛 좋은 개살구'서울 지역 음식점 분석 결과, 대형 식당은 배달로 이익을 보지만 중소형 식당은 매출이 1.5~2배 이상 늘어도 영업이익률이 오히려 하락하거나 적자라고 하네요.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 등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인데요, 수수료가 인상돼도 울며 겨자 먹기로 종속되는 '구조적 함정'에 빠진 겁니다.중소형 식당은 리뷰·별점·주문 이력 등 평판이 플랫폼 간에 이전되지 않아 수수료가 올라도 이탈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2026.04.20 18:17
  • 2만원 조각 케이크도 쿨결제하는 2030 [퇴근길 30초 경제]

    ◇ 2만원 조각케이크도 쿨결제…시각적 콘텐츠에 지갑 여는 20302030 세대에게 빵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패션'이자 SNS용 '디지털 명함'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맛보다 '한 컷'의 비주얼이 중요해지면서, 고가의 케이크나 독특한 콘셉트의 베이커리가 불황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건데요.성심당의 성공 사례처럼 전통적인 방식을 깬 파격적인 기획이 시장을 주도하자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업계도 디저트 특화 조직과 매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6000피 복귀했지만…62%는 아직 '마이너스'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6200선에 육박했으나, 상장 종목 10개 중 6개(62%)는 여전히 전쟁 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수익률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중동 재건 수혜주인 대우건설과 일부 테마주는 급등했지만 자동차, 금융, 증권주 등은 전쟁 전 수준을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전문가들은 주가는 하락했지만 실적 전망(컨센서스)은 오히려 상향된 HD현대, 에코프로비엠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공소청 출범 코 앞인데…'범죄수익 환수' 비상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범죄 수익을 회수하는 2단계 환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그간 검찰의 법리적 전문성을 앞세운 수사지휘권 행사가 대형 범죄수익 환수의 핵심 축으로 작동했습니다.현장에서는 지금이라도 범죄 수익임을 알면서 넘겨받은 이들로부터 자금을 박탈하는 '제3자 추징' 확대와 5개로 분산된 관련 법령의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026.04.17 18:13
  • 술 끊고 외모에 투자하는 MZ…5월 항공료 폭탄 주의 [퇴근길 30초 경제]

     술 줄이고 외모·결혼에 '투자'...MZ세대 바뀐 소비 패턴젊은 세대(MZ)가 음주를 줄이고 건강과 외모 관리 등 미래를 위한 '투자형 소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유흥과 회식 문화가 감소하며 음주 관련 결제액은 5% 줄었지만, 결혼정보업체와 성형외과 등에서의 씀씀이는 오히려 20% 급증했습니다. 자신을 가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지갑을 여는 소비 변화가 뚜렷합니다. 유가 폭등에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뉴욕 왕복하면 112만원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5월 국제선 항공료의 유류할증료가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로 폭등합니다.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거리에 따라 왕복 15만원~112만 80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크게 인상되어, 여행 수요 위축 우려가 나옵니다. "X로 월 200만원 벌어"…2030 여성 몰린 부업유료 구독자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하는 엑스(X, 옛 트위터) 정책을 활용해 돈을 버는 이른바 '블루레이디' 부업이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파란 딱지를 달고 특정 기준을 충족하면 고환율 시대에 달러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대학원생이나 프리랜서 등이 몰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사칭하는 계정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김영석 한경닷컴 PD youngstone@hankyung.com

    2026.04.16 17:39
  • 100일 만에 100조원…ETF 시장 '머니무브' 가속화 [퇴근길 30초 경제]

    ■ 100일간 하루 1조씩...ETF '초고속 질주'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15일 400조원을 돌파했다. 연초 30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100일 만에 거둔 성과로, 하루 평균 1조원씩 유입된 셈이다. 지정학적 악재 속에서도 증시로 자금이 집중되는 '머니무브'가 가속화된 결과로 풀이된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쟁 종결 기대감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07% 상승한 6091.39로 마감하며 6000선에 안착했다. 증시 호조와 함께 ETF 시장의 외형 성장도 눈에 띈다. 현재 상장된 ETF 상품 수는 1093개로 코스피 상장사 수를 웃돌며,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조 2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금융당국이 액티브 ETF 허용 등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힘에 따라 향후 시장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이제 누가 주인이지?”…강아지 산책시키는 현대차 스팟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구글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탑재해 진정한 자율 로봇으로 진화했다. 14일 공개된 영상에서 스팟은 칠판에 적힌 작업 목록을 시각적으로 파악한 뒤 신발 정리, 쓰레기 폐기 등 집안일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목줄을 잡고 실제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고도화된 자율 행동을 선보였다.이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르빗'과 구글의 로봇 전용 AI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1.6'을 결합한 결과다. 스팟은 복잡한 산업 현장에서도 단순한 시각적 감지를 넘어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해 대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갖추게 됐다.■ '살목지', 담력 체험 몰리자...결국 야간 통행 금지령충남 예산군이

    2026.04.15 17:56
  • 김선태도 당황한 '여수 섬 박람회'…李 대통령 나섰다 [퇴근길 30초 경제]

    ◇ 주담대 막히자 풍선효과? / 보금자리론 두달새 5조시중은행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1~2월 보금자리론 판매액이 연간 목표치의 25%인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스트레스 DSR 규제 제외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한 '풍선효과'가 발생한 건데요. 시중 금리가 7%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보금자리론 금리가 수요를 끌어모았습니다.◇ 4월인데 한낮 30도 육박 / 쿨토시·에어컨 수요 급증4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9도 높은 2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30도에 육박하는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갑작스러운 더위에 시민들이 쿨토시, 반소매 티셔츠 등을 즉석에서 구매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에어컨과 선풍기 검색량이 며칠 만에 2배 이상 폭증했다네요.의류 매장은 여름 옷을 전면에 배치하고 꽃집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등 유통가와 식당가가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선태도 당황한 여수 섬 박람회 / 李 "중앙 정부 차원 지원"김선태 전 주무관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준비 부족 논란이 일었던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점검과 지원을 지시했습니다.홍보 영상에서 폐어구 방치 등 정비되지 않은 현장이 노출되자 '내부 고발'이라는 비판까지 나왔는데요. 이번 대통령의 지시로 인프라 조성과 홍보 등 개최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2026.04.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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