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인데 나만...급등장에 벼락거지 속출 [퇴근길 30초 경제]
코스피지수가 7000을 뚫고 7500선에 단숨에 도달했지만 일부 종목만 급등하는 쏠림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이런 쏠림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계좌잔액 1억 미만 투자자의 수익률은 10.55%로 10억 이상 투자자 수익률 17.54%에 비해 7%포인트가량 낮았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이 올해 반도체 랠리 등에 힘입어 약 250조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기금 규모 1700조원 시대를 열어 고갈 우려를 일부 덜어냈는데요.
다만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10%p 이상 초과해 자산 쏠림 위험이 커진 만큼, 이달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될 리밸런싱 방향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양도세 중과 유예 4년만에 종료 / 다주택자 부담 현실로
10일부터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보유한 아파트를 매도하면 양도소득세 부담이 두 배가량 늘어납니다.
원칙적으로는 유예 마지막 날인 9일까지 매매계약 후 잔금 및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해 양도 절차가 완전히 끝나야 양도세 중과가 없지만, 예외적으로 토지거래허가 신청만 완료해도 중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