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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플레오스' 본격 등판…40년 그랜저 더 젊어졌다 [영상]
그랜저, 현대차 대표 준대형 세단
샤크 노즈 형상과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현대차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실내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눈길
스마트 비전 루프 등 차세대 기술 대거 탑재
2열 리클라이닝 및 2열 통풍 시트
그랜저 하이브리드 4864만원부터
샤크 노즈 형상과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현대차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실내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눈길
스마트 비전 루프 등 차세대 기술 대거 탑재
2열 리클라이닝 및 2열 통풍 시트
그랜저 하이브리드 4864만원부터
7세대 부분변경 신형 그랜저 '더 뉴 그랜저'는 전작과 달리, 얇고 길어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슬림한 헤드 램프가 적용된 전면부가 가장 눈길을 끈다. 15㎜ 길어진 프런트 오버행으로 강조된 '샤크 노즈' 형상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방향지시등이 적용된 펜더 가니시로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심리스한 라이팅이 돋보인다. 여기에 현대차 세단 최초 히든 타입 안테나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실내 싹 바뀌었다
외관보다 더욱 바뀐 것은 실내다.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대신 현대차그룹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장착되면서다.우선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저 보인다. 디스플레이에서는 내비게이션, 미디어, 차량 공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중앙에 차량을 제어하는 대형 모니터를 두는 테슬라와 비슷한 식이다. 여기에 안전을 고려해 운전자의 전방 시선에 닿는 곳에 차속, 변속단, 경로 등 주요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슬림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배치했다.
'고급차' 떠오르는 기능들...스마트 비전 루프 장착
이번 신형에는 혁신 기술도 대거 들어갔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처음으로 ‘전동식 에어벤트’를 적용했다. 또 기존의 돌출된 조작 노브를 없앴다. 플레오스 커넥트와 연동해 △승객 집중 모드 △승객 회피 모드 △자동 순환 모드 △자유 조작 모드 등의 공조 제어를 적용한다.여기에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 비전 루프’를 적용했다. 기계식 블라인드 없이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을 적용해 루프의 투명도를 6개 영역으로 나눠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2열 통풍 시트가 들어간다.
안전을 위한 기술로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가 적용한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급격히 밟는 상황을 감지해서 구동력을 제한하고 제동을 수행한다. 이 밖에 기억 후진 보조(MRA) 기능이 적용됐다. 차량이 지나온 길을 스스로 기억해 후진 시 자동으로 조향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또한 방향지시등과 와이퍼가 통합된 ‘멀티펑션 스위치’가 주행 중 조작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티어링 좌측에 적용됐다. ‘전자식 변속 레버’는 기존 로터리 타입에서 상하 조작으로 변속단을 조작하는 레버 타입으로 변경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1열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자의 시선이나 안전벨트 정상 착용 여부 등도 스스로 감지하게 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승차감 개선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그룹 세단 최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변속기에 구동모터와 시동모터가 병렬로 연결돼 효율이 높아진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에 관해 산업부 인증 완료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카울 크로스바 두께를 증대하고 전륜 스트럿링 강성증대를 위한 차체 보강과 서스펜션에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를 적용했다. 이로써 노면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20인치 휠 사양에서만 적용이 가능하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19인치 휠 사양까지 확대했다. 고속도로 보디 모션 제어(HBC)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작동 중 가감속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의 상·하 움직임을 전·후 감쇠력 제어로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형 그랜저 더 뉴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5 4185만원 △가솔린 3.5 4429만원 △하이브리드 4864만원 △LPG 4331만원부터 시작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확정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