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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짓기 강요당한 코끼리 '돌변'…흥분하더니 주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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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서 코끼리 짝짓기 중 사고
    수컷 코끼리, 주인 공격해 부상
    사진=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사진=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태국 부리람주 북부 지역의 한 코끼리 마을에서 강제로 짝짓기를 강요당하던 한 수컷 코끼리가 주인을 공격했다.

    1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쯤 태국 사특군의 한 논에서 수컷 코끼리가 주인을 공격해 자동차 2대가 파손됐다.

    암컷 코끼리 주인은 교미를 위해 수컷 코끼리를 빌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컷 코끼리 주인인 솜폰 수티소(35)는 자신의 코끼리가 암컷과 교미하도록 재촉했다. 이에 수컷 코끼리는 점점 더 흥분하다 돌변해 주인을 공격했다.

    이 코끼리는 들판에 주차돼 있던 이들의 자동차를 공격해 부쉈다.

    코끼리 주인들은 축산 관계자들을 불러 저용량 진정제를 화살로 쏘았다. 약효가 나타나는 데는 약 2시간이 걸렸다.

    솜폰은 코끼리의 공격으로 폐가 파열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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