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달구는 K컬처…'코리아하우스' 체험 열기 후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심에 문화교류의 장 마련
한식·뷰티 즐기려 인산인해
CJ, 선수단 식탁까지 책임져
한식·뷰티 즐기려 인산인해
CJ, 선수단 식탁까지 책임져
지난 5일 문을 연 ‘코리아하우스’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올림픽을 맞아 마련한 공간이다.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 무대에 나선 ‘팀 코리아’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거점이자 올림픽을 매개로 문화교류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CJ그룹이 대한체육회의 공식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는 K컬처를 대표하는 콘텐츠, 한식, 뷰티를 자연스러운 스토리로 엮어냈다. ‘폭군의 셰프’를 통해 생긴 한식에 대한 호기심을 비비고 부스에서 풀어내고, 드라마 속 배경으로 등장한 지역을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자세히 만나도록 유도한다. 단순 이벤트성 체험을 넘어 일상에 녹아있는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장 반응은 뜨겁다. 공간 제약으로 하루 온라인 예약 인원이 1700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개관 첫 주말인 7일 1700명, 8일에는 현장 접수 인원이 늘어 2296명이 찾았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부터 젊은 친구들 노부부까지 세대와 국적이 더욱 다양해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CJ는 경기장 안과 밖 모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9년째 대한체육회를 후원중인 후원사로서 밀라노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식자재 약 30여 종을 지원한다. ‘밥심’으로 태극전사들의 경기력을 지켜내는 중심에 서 있는 셈이다. 올림픽 밖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며 ‘문화 올림픽’을 이끌고 있다.
CJ는 2028년 열리는 LA 하계올림픽까지 코리아하우스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유상 CJ스포츠마케팅 담당 상무는 “스포츠 후원을 넘어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또다른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