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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저신용자에 연 6.9% 신용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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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가동
    6만5000명 대출부담 경감 예상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저신용자들의 신용대출 금리를 연 6.9%로 낮춘다.

    신한은행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비대면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은 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점수가 하위 20%인 개인(사업자 포함)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연 6.9%의 이자를 부담하는 새희망홀씨대출로 전환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대출 만기도 최대 10년까지 늘릴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약 6만5000명이 대출 상환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과 더불어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설계하는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의 연체 이력 중심의 사후 평가에서 벗어나, 대안정보·비연체 기반의 선제적 신용평가 체계로 전환해 저신용 고객의 대출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예컨대 경기 침체로 일시적인 소득 감소가 발생해 잠깐 소액을 연체한 고객의 경우엔 입출금 내역과 생활비·공과금 자동이체 납부 이력 등 그동안 성실하게 상환했음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도와 금리를 산정한다. 이 은행은 올해 1분기 안에 이 같은 모형을 업무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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