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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지휘자] 클래식의 대중화 맨앞에 선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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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사이먼 래틀
    [이 아침의 지휘자] 클래식의 대중화 맨앞에 선 지휘자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은 ‘디지털 콘서트홀’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연 영상을 전 세계에 송출한다. 고전 음악의 정수를 지키는 세계 정상급 악단이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꾸린 데는 개혁에 적극적이던 사이먼 래틀(사진)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래틀은 1955년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4년 영국에서 열린 존 플레이어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래틀은 전통적인 레퍼토리를 탐구하면서 악단의 체질을 바꿀 줄 알았다. 1980년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부임해 단원의 60%를 물갈이했다.

    2002~2018년엔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다. 래틀은 베를린 필하모닉과 대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썼다. 2009년 이 악단이 모든 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인 디지털 콘서트홀을 내놨을 때도 그가 함께했다. 2023년부터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수석지휘자를 지내고 있다. 래틀이 올 11월 이 악단과 내한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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