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리포트] '조선·방산주, 일제히 상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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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방산주, 일제히 상승
국내 조선주와 방위산업주가 8일 일제히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은 4.49% 오른 5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오션(7.01%), 삼성중공업(3.94%) 등 다른 조선주도 강세였다. 방산주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92% 뛴 109만원에 마감했다. 현대로템(4.20%), 한화시스템(3.08%), LIG넥스원(8.48%) 등도 마찬가지다.
전반적인 업황 개선과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배경이다. 방산주의 경우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 키움證, LG이노텍 목표가 높여
키움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높였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았을 것으로 봤다.
김소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아이폰17 시리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LG이노텍 점유율이 지난해 상반기 저점 통과 후 지속적인 개선세”라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조9839억원, 415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 68% 증가한 수치다.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6배, 주가수익비율(PER)이 10.1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 “SK아이이테크, 실적 악화 전망”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해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올해 874억원으로 추정했던 영업손실은 150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유럽에서도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실적 개선 여력이 제한적이란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제 예고 등으로 비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소재 수요가 늘고 있다”며 “ESS용 분리막 수주 등이 실적 회복의 관건”이라고 짚었다.
● 한투證 “中 주식 비중 늘릴 때”
위안화 강세는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라며 중국 주식 비중을 늘릴 시점이란 진단이 나왔다.
정정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이후 중국의 3개년(2025∼2027년) 경제 성장률 전망 컨센서스가 모두 상향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대비 중국의 성장률 컨센서스 변화 속도는 위안화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3월 양회에서 발표될 올해 성장률 목표는 ‘5% 전후’로 설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12월 이후 본토·홍콩증시에서 소재 섹터가 10% 넘게 뛰며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국내 조선주와 방위산업주가 8일 일제히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은 4.49% 오른 5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오션(7.01%), 삼성중공업(3.94%) 등 다른 조선주도 강세였다. 방산주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92% 뛴 109만원에 마감했다. 현대로템(4.20%), 한화시스템(3.08%), LIG넥스원(8.48%) 등도 마찬가지다.
전반적인 업황 개선과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배경이다. 방산주의 경우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 키움證, LG이노텍 목표가 높여
키움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높였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았을 것으로 봤다.
김소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아이폰17 시리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LG이노텍 점유율이 지난해 상반기 저점 통과 후 지속적인 개선세”라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조9839억원, 415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 68% 증가한 수치다.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6배, 주가수익비율(PER)이 10.1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 “SK아이이테크, 실적 악화 전망”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해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올해 874억원으로 추정했던 영업손실은 150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유럽에서도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실적 개선 여력이 제한적이란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제 예고 등으로 비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소재 수요가 늘고 있다”며 “ESS용 분리막 수주 등이 실적 회복의 관건”이라고 짚었다.
● 한투證 “中 주식 비중 늘릴 때”
위안화 강세는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라며 중국 주식 비중을 늘릴 시점이란 진단이 나왔다.
정정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이후 중국의 3개년(2025∼2027년) 경제 성장률 전망 컨센서스가 모두 상향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대비 중국의 성장률 컨센서스 변화 속도는 위안화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3월 양회에서 발표될 올해 성장률 목표는 ‘5% 전후’로 설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12월 이후 본토·홍콩증시에서 소재 섹터가 10% 넘게 뛰며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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