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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피스, 유럽서 안과 치료제 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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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경쟁력 확보…수익성 향상
    삼성에피스, 유럽서 안과 치료제 직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사진)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아 유럽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의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습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치료에 사용되며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유럽에서 판매돼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부터 유럽에서 바이우비즈를 직접 판매한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바이오젠으로부터 바이우비즈의 유럽 판권 반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존 파트너사를 통한 판매 방식보다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익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상업화 권리 반환으로 현재 유럽 내 총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직접 판매하게 된다. 회사는 2023년 희소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시작으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엑스브릭’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하며 상업화 경험을 축적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으로도 개발·임상·허가 업무뿐만 아니라 상업화까지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바이우비즈의 유럽 직접 판매 개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서의 상업화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현장 및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으로 환자들의 바이오시밀러 치료 접근성 제고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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