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자궁 적출 가능성 있었다 "의사가 열더니 '너무 깨끗한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시영은 지난 1일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수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 계획을 이야기하던 중 둘째 출산 경험을 털어놨다. 해당 촬영은 이시영이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에 진행됐다.
이시영은 제왕절개 수술 당시를 떠올리며 "아침에 약을 먹었는데, 그러면 전신 마취를 할 수 없다더라. 그래서 하반신 마취를 해 제왕절개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 내내 의식이 또렷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제왕절개를 하는 내내 2시간 동안 눈을 뜨고 있었다. 의료진도 소아과 선생님들까지 한 15명 정도가 있었다"며 "조산이고 아이가 무조건 중환자실까지 들어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수술하고 나서 보니까 교수님이 사실 내가 되게 위험한 상황이었고 자궁 적출 가능성이 꽤 있었기 때문에 의료진이 많이 왔었다고 얘기하더라. 산모 불안할까 봐 말을 안 한 거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시영은 출산 후 두 달 만에 고산 트레킹을 논의할 만큼 회복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수술 중 난 안 잤으니까 교수님들 목소리가 들렸다. (제왕절개 도중) 딱 열더니 '야 너네도 운동해라' 그러더라. '너무 깨끗한데?' 이러는 거다. 처음 출산한 것처럼 너무 깨끗하고 할 게 없었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음식점 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 첫아들을 출산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해둔 수정 배아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고, 지난해 11월 초 딸을 출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