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내 최대 건설기계 기업 'HD건설기계' 공식 출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내 최대 건설기계 기업 ‘HD건설기계’가 1일 공식 출범했다.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HD건설기계는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1일 울산 HD현대 캠퍼스에서 열린 HD건설기계 출범식에서 “최고를 향한 HD건설기계의 열정이 차세대 신모델과 신흥시장 개척으로 옮겨지기를 응원한다”며 “생산과 품질, 영업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의 재정비로 조선에 이어 그룹의 또 다른 ‘글로벌 NO.1’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범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뤄졌다. 통합 법인으로 새출발하는 HD건설기계는 울산, 인천, 군산 등 국내 거점은 물론 인도, 중국, 브라질, 노르웨이 등 광범위한 해외 생산망을 확보한 기업이 됐다. 연 매출만 8조원에 달한다. 회사는 건설장비와 엔진, 애프터파켓 사업 등 전 영역에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매출을 14조 80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 회사 합병의 시너지를 내기위해 회사는 HD현대건설기계의 ‘현대(HYUNDAI)’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DEVELON)’이라는 두 브랜드의 듀얼 전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HD건설기계는 각 브랜드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생산 체계를 효율적으로 재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다만 중복되는 라인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구매와 물류 등 공통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차세대 신모델 출시도 속도를 낸다. 올 상반기 중 북미 시장에서 신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와 함께 일하는 미래 직관할 기회…'AWS AI 인더스트리위크' 열린다

      기업 인공지능(AI) 도입의 시대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오는 14일~16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코엑스에서 여는 ‘AWS AI x 인더스트리위크’에서다...

    2. 2

      '모빌리티 강자' 현대오토에버, 건설기계영역으로 존재감 키운다

      '차량용소프트웨어(SW) 강자' 현대오토에버가 건설기계로 사업 영역을 키운다. 건설기계 시스템 보안분야의 핵심 사업을 수주하면서다.현대오토에버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로부터 사이버복원력법(...

    3. 3

      "러·우크라 전쟁 멈추나"…휴전 가능성에 주가 껑충 뛴 종목

      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1일 오후 2시40분 기준 전진건설로봇은 6.31% 상승한 5만7300원에 거래되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