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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함께 일하는 미래 직관할 기회…'AWS AI 인더스트리위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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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인프라코어가 AWS AI 인더스트리위크에 선보이는 'MY DEVELON' 부스.
    HD현대인프라코어가 AWS AI 인더스트리위크에 선보이는 'MY DEVELON' 부스.
    기업 인공지능(AI) 도입의 시대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오는 14일~16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코엑스에서 여는 ‘AWS AI x 인더스트리위크’에서다. 올해 AWS가 조명하는 주제는 'AI가 이뤄낸 업무혁신'이다. AWS가 지금까지 국내 기업, 기관, 학교와 함께 만든 AI 혁신 사례를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리테일·금융·핀테크·소프트웨어·인터넷 등 5개 산업을 아우르는 60여 개 세션이 마련됐다. 12개 고객사의 데모 부스도 3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AWS의 AI와 클라우드가 각 산업별로 어떤 혁신을 이뤄내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WS가 올해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는 건 대표 데모 3선이다. 중앙대학교는 ‘에이전틱 로보독’ 부스를 열고 에이전틱 AI와 모델맥락프로토콜(MCP)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견이 실시간으로 공장 내부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로봇견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시연한다.
    중앙대학교가 AWS AI 인더스트리위크에 선보이는 '에이전틱 로보독' 부스.
    중앙대학교가 AWS AI 인더스트리위크에 선보이는 '에이전틱 로보독' 부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 애니펜의 ‘베리모지’ 부스도 AWS 인더스트리위크가 선정한 주요 부스 중 하나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용 AI를 선보이면서다. 관람객은 아마존 노바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제출하면 애니펜의 AI가 개인화된 아바타를 생성한다.이후 사진을 분석해 관람객의 아바타를 영화 주인공으로 삼은 스토리를 제작해준다.

    제조 현장에서의 AI 혁신도 조명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현장에서 내놓을 건설기계 통합 관리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AWS의 사물인터넷(IoT) 코어를 기반으로 한 건설기계 원격 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장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굴삭기 관리·진단 데모'도 시연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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