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일하는 미래 직관할 기회…'AWS AI 인더스트리위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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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제조·리테일·금융·핀테크·소프트웨어·인터넷 등 5개 산업을 아우르는 60여 개 세션이 마련됐다. 12개 고객사의 데모 부스도 3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AWS의 AI와 클라우드가 각 산업별로 어떤 혁신을 이뤄내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WS가 올해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는 건 대표 데모 3선이다. 중앙대학교는 ‘에이전틱 로보독’ 부스를 열고 에이전틱 AI와 모델맥락프로토콜(MCP)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견이 실시간으로 공장 내부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로봇견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시연한다.
제조 현장에서의 AI 혁신도 조명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현장에서 내놓을 건설기계 통합 관리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AWS의 사물인터넷(IoT) 코어를 기반으로 한 건설기계 원격 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장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굴삭기 관리·진단 데모'도 시연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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