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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구글 기술 능가"…양자컴 개발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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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양자컴퓨터 효율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 구글의 기술력을 넘어섰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양자컴퓨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판젠웨이 중국과학기술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초전도 양자컴퓨터 쭈충즈 3.2가 ‘내결함성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에 오류가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이 멈추거나 잘못된 결과를 내지 않고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능력을 한층 개선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성명을 통해 “대규모 내결함성 양자컴퓨터를 구축하는 데 구글보다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비트(큐비트)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가 풀기 힘든 문제까지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열, 잡음, 외부 교란에 매우 민감해 오류가 생길 때가 많다. 중국 연구팀이 여기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힌 것이다. SCMP는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이며 구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자컴퓨터가 대규모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핵심 문턱을 넘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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