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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한동훈 손 꼭 잡고 "이런 보배가 또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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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17일 저녁 서울 관악구의 한 식당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손을 잡고 있다. /사진=한동훈 전 대표  SNS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17일 저녁 서울 관악구의 한 식당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손을 잡고 있다. /사진=한동훈 전 대표 SNS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손을 꼭 잡고 "국가로서나 우리 당으로서나 보배"라고 말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국민의힘 수도권 전·현직 의원 및 당협위원장 모임인 '이오회'에서 "우리 당에서 우리 보배를 자른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런 보배가 또 어디 있느냐? 한 전 대표는 다른 데 나간다고 해도 우리가 영입해야 할 사람"이라며 "지금부터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우리가 계속적으로 사람을 영입해서 모셔 오고 찾아 하나로 뭉쳐야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 전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 권고 결정을 내리고,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한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전 장관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우리 당의 미래와 화합을 이야기했다"고 썼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경기도 고양 화전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바깥의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더 무섭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당무감사위원회의 결정에 힘을 실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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