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금융 IT 콘퍼런스서 '엑스빌더6 아이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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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내 금융 IT 업계의 대표적인 네트워킹플랫폼이다. 금융기관 및 핀테크·IT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토마토시스템은 금융권요구에 최적화된 AI 기반 UI·UX 자동화 플랫폼 ‘eXBuilder6 AIGen(아이젠)’을 소개했다. AIGen은 자연어로 작성된 문서, 회의 중 메모나 스케치,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UI 화면을 설계하고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혁신 기술이다. 기존 수작업 중심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단축시킨다.
AIGen의 핵심 장점으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팀원 간 동일한 정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격차를 최소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개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도 개발 기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 효과가 검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금융 개발 현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AIGen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현장 요구를 반영한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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