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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가복 룰루레몬, 에레혼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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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신상
    소비재 시장에서 기업들이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컬래버레이션(협업)’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요가복으로 유명한 룰루레몬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대표 유기농 마켓 에레혼과 두 번째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성,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를 포함한 총 2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룰루레몬의 혁신 원단이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주면서 에레혼의 디자인 요소들로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협업해 ‘삼양1963’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을 선보인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두꺼비 홈술포차’ 컬래버 상품 5종을 내놨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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