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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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가 걸린 심각한 사안"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정 행장은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행장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사안”이라며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자신의 뒤를 이어 캠페인에 나설 주자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지목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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