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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입 청년 위한 지원책 만든 BNK...연간 1조 규모 포용금융 프로젝트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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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입 청년 위한 지원책 만든 BNK...연간 1조 규모 포용금융 프로젝트 본격 출범
    BNK금융그룹이 연간 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사업으로 지역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금융 취약계층의 신속한 재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

    BNK는 지역 청년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수도권 청년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대출 신상품도 공급한다.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고객 금리 선택형 대출 신상품을 공급한다. 취업 후 정착과 결혼 후 안정기에 이르는 청년 생애주기를 감안한 소득수준별 상환 구조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상품이다.

    지역으로 취업하는 수도권 청년에게는 정주 지원을 위해 외부 기관과 협약을 통한 저리 대출을 공급할 방침이다.

    3년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유로운 상환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금융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경감과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소멸시효 완성 채권 탕감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누적된 부채 문제를 해결을 위한 연체 차주의 채무조정비율도 최대 80%까지 상향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포용금융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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