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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대한전선, 전력설비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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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전력기기와 케이블을 하나의 체계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양사는 서울 우면동 대한전선 본사에서 ‘ARMOUR+플랫폼 내 케이블 진단 솔루션 공동 개발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공동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에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시스템 ‘PDCMS’를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설비별 개별 진단을 넘어 변전소 단위의 통합 진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고객은 변압기, 차단기, 케이블 등 변전소 전체 설비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해 고장 예방과 교체·투자 계획을 정밀하게 세울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뿐 아니라 설계·조달·시공(EPC),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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