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한항공 MRO 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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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만㎡ 대형 격납고 설치
격납고는 사업비 1760억원이 투입돼 첨단복합항공단지 부지(7만㎡)에 지하 1층~지상 3층 구조로 조성된다. 이곳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중정비 물량은 물론 다른 항공사 중정비 수요도 처리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 정비 역량과 대규모 기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은 내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약 235만㎡ 부지에 글로벌 항공정비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항공 MRO 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의 화물기 개조 시설, 티웨이항공의 격납고 시설 등이 입주를 약속했다.
첨단항공복합단지 외곽에는 대한항공의 엔진정비공장(영종도 운북동)과 세계 최대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이 직영하는 항공 MRO 시설이 내년부터 잇달아 들어선다. 영종도가 글로벌 항공 MRO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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