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업관련주, ‘멀티 포트폴리오 회복’ 매력 부각에 상승 흐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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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복합기업 테마에 대한 매수 강도가 다시 높아졌다. 단일 업종 중심의 변동성 우려가 커진 반면, 여러 사업부를 통해 수익원이 다변화된 구조가 단기 불확실성을 흡수하는 재료로 작용하면서 복합기업 전반에 대한 재평가 흐름이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반도체·전력·친환경 인프라·장비·서비스 등 업종별 경기 사이클이 분리돼 움직이는 구간에서, 복합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들은 한 부문의 둔화가 다른 부문의 회복과 상쇄되며 실적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지주 중심의 배당·자사주 매입 기조 강화 기대도 투자 심리를 지지한 요소로 거론된다. 글로벌 자금이 단기 모멘텀보다 ‘구조 확장성’을 우선 반영하는 성향을 보이면서 기관 중심의 순매수 개선도 관측됐다.
증권가는 “단일 테마 집중보다는 수익원 분산형 구조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진 시점”이라며 “올해 주요 실적 이벤트가 마무리되는 시기일수록 멀티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변동성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면”이라고 해석한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일부 사업 부문의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내 비핵심 자산의 정리 여부에 따라 기업가치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럼에도 복합기업 테마는 당분간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우며 단기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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