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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발빠른 AI 에이전트 내재화 시도 긍정적…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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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하나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 사업자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지난 9월 카카오톡을 전면 개편한 데 이어, 10월에는 온디바이스 AI 모델 카나나 CBT를 출시하고, 카카오톡에 챗GPT를 적용한 데 주목했다.

    그는 “국내에서 AI 에이전트를 내재화할 수 있는 플랫폼은 한정돼 있다”며 “카카오는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하위 플랫폼의 트래픽과 광고·커머스 매출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기에, 본업 가치에 프리미엄을 부여했다”며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의 AI 에어전트 서비스는 이제 시작단계다. 카카오톡 안의 챗GPT 탭의 사용 동의를 한 이용자수는 지금까지 200만명가량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의 4% 미만 수준이다.

    카카오는 3분기 20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웃돌았다.

    이 연구원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자회사인 모빌리티·카카오페이가 성장했고, 콘텐츠 부문 전반의 강한 비용 효율화”를 꼽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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