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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에 폭탄 5개 설치" 커뮤니티 글에…10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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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 발견안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고객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작성자를 쫓고 있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4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금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당장 튀어나와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다이너마이트 5개를 2층에 설치했다"며 "살려주고 싶어서 글 쓴다. 무조건 도망가라"고 했다.

    경찰은 오후 8시30분께 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점 10곳에 대테러대응팀 등을 출동시켜 곳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백화점은 영업을 마쳤지만,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시민 100명이 밖으로 대피해야 했다.

    경찰은 해당 글의 인터넷 주소(IP)를 확인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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