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사장 아니다" 선언한 전소미, 로고 무단 사용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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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맆 측은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한적십자사의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사용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관련된 콘텐츠 사용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문제 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이미지, 영상, SNS 등)의 게시를 전면 중단하고, 이미 유통된 PR 키트 패키지 디자인을 회수하고 다시 제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브랜드 및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상징물 사용 관련 내부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고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전소미는 제품 포장에도 자신이 초등학교 때 그린 그림을 넣었다며 '첫 작품'의 뜻을 담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세한 펄 하나까지도 그램 수 체크해가면서 색상을 신경 썼다. 직접 바르면서 지속력도 체크했다"며 "나 정말 바지사장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작품은 앞서 고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브랜드 론칭 하루 전, 제품이 소개됐는데 하이라이터 가격이 4만3000원이었기 때문. 전소미가 소개한 하이라이터와 비슷한 구성의 타 브랜드 평균 가격이 2만~3만원대임을 고려하면 전소미라는 이름값으로 지나치게 비싸게 가격이 정해진 게 아니냐는 반응이 흘러나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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