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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20일부터 4주간 ‘나라장터 상생세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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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 예산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4주간 ‘2025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 세일’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 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상생 세일에서 참여기업들이 585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 세일은 조달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732개 기업이 참여해 2만4311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8%다.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1만4002개(57.6%)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도로·시설 자재, 보안장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컴퓨터(노트북 포함)의 경우 평균 10.3%, 최대 59.3%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20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 코너에 접속해 검색하면 된다.

    조달청은 많은 수요기관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종합쇼핑몰 내 ‘상생 세일 전용 몰’을 마련하고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중소기업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되고, 공공기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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