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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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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 - 자치구 보건소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 - 자치구 보건소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서울시장 후보로 현역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위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지했다.

    19일 여론조사 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지난 10~11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이어 박주민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2% 순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14%에 달했다. 현재로서는 오 시장이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이고 있지만, 선거가 다가와 여권의 후보가 정해질 경우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40대(22%)와 50대(18%)에서 박 의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오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서울시민 유권자들은 광역단체장인 시장이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 우선순위로 △부동산 안정(35%)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25%) △교통 및 주거(15%) △복지 및 안전망(13%) △교육 및 보육(6%) △환경 및 기후 대응(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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