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서울 ADEX 2025’ 첫 기업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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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산기업 10곳 참여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위산업 박람회로, 35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성남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 공동관을 마련하고 지역 항공·방산기업 10곳이 참여해 초음파 방호시스템, 추락 보호 에어백, 모의 사격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B2B 상담회, 수출상담회,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모색하며, 전시비용은 전액 시가 지원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퍼블릭데이’에는 성남시민 대상 무료입장도 진행한다.
시는 또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성남 미션투어’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가 지역 상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성남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성남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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