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렉라자 기반 로열티 + 알츠하이머 신약 기대감이 촉매된 반등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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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이 최근 증시에서 반등 흐름을 보이며 바이오 업종 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번 상승은 단순한 테마 선호를 넘어, 안정적 로열티 수익 확보, 파이프라인 다각화, 지배구조 정비 기대가 결합한 흐름이라는 해석이 시장에서 유력하다.
오스코텍의 핵심 강점은 이미 상업화된 제품에서 발생하는 로열티 수익이다. 이 회사는 자회사 제노스코가 개발한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원개발사로서, 유한양행 등에 기술이전한 뒤 로열티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 축은 회사가 연구개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현금 흐름 기반의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틀을 마련해 준다.
더 나아가 시장은 오스코텍이 렉라자를 넘어 ‘포스트 렉라자’로 성장할 수 있는 후보물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아델-Y01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부상했다. 이 물질은 비정상 타우 단백질 응집과 전파 과정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설계됐으며,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관련 보도에서는 이 후보물질이 렉라자의 뒤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된 바 있다.
또한 오스코텍은 제노스코 지분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 제노스코의 중복 상장 이슈로 인한 모회사 할인 우려를 해소하고, 경영 및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제노스코 상장 철회를 통한 단일체 구조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밖에도 회사는 항암 치료제 내성 극복을 위한 연구주제 발표 계획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분자세포생물학회 특별세션에서 ‘배수체 주기 표적을 통한 항암 치료제 내성 극복’ 주제로 강연을 예고하는 등, 기술 접근과 연구 전략을 시장에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리스크도 남아 있다. 아델-Y01의 임상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기술 이전 기대감이 약해질 수 있고, 제노스코 편입 추진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시장의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바이오 업종 특성상 자본 소모가 크고 연구개발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언제나 주가 흐름의 변수로 남는다.
오스코텍, 현대마린엔진, 포바이포, 옵티팜, 하이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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