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싸움에 '새우 등 터지네'…한화오션 개미들 '비명'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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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中 제재 소식에 6%대 '급락'
이날 오후 2시7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7100원(6.49%) 내린 10만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8%대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반격하기 위해 '한화오션주식회사 5개 미국 자회사에 대한 반격 조치 채택에 관한 결정'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 업체는 한화쉬핑,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 한화쉬핑홀딩스, HS USA홀딩스 등 다섯 곳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조직·개인이 이들 업체와 거래·협력 등 활동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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