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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내각, 가자전쟁 1단계 휴전 합의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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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라엘 내각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1단계 휴전 합의안을 승인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1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내각은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의 석방을 위한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철수 등 다른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AFP
    사진=AFP
    내각의 합의안 승인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내로 가자지구의 정해진 구역에서 철수해야 한다.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 인질을 석방해야 하며 사망 인질의 시신은 단계적으로 인계된다.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내각 승인 후 24시간 내로 휴전이 발효될 것"이라며 "이 24시간이 지나면 72시간 내에 인질이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생존 이스라엘 인질 20명 전원이 오는 13일이나 14일에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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