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숑 솜사탕 '인기 짱'…"엄마랑 같이 왔는데 너무 행복해요"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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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분 좋은 중독
2025 청춘, 커피페스티벌
청춘들의 파티
2025 청춘, 커피페스티벌
청춘들의 파티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올숑' 모양 솜사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숑은 코코, 모카, 라떼와 함께 '청춘 바리스타 크루'라는 콘셉트로 자리매김한 이번 페스티벌의 마스코트다.
행사장 곳곳에서 올숑를 만나볼 수 있다. 올숑 얼굴 모양의 솜사탕을 나눠주는 부스는 '청춘힐링' 부스존에 있다. 동그란 얼굴 모양의 솜사탕 위에 작은 솜사탕 귀 두 개를 나란히 끼워 귀엽고 깜찍한 모양이다. 인기가 많은 만큼 사전 등록은 필수다.
솜사탕을 받으러 온 이정환(26) 씨는 "사전 등록이 49팀이나 돼 깜짝 놀랐다"며 "오래 기다리더라도 귀여운 솜사탕을 꼭 받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청커피 스탬프 미션'도 진행된다. 잔디광장 초입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페스티벌 리플렛을 수령한 뒤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샷 SNS 게제 △ 청커피 도파민 팡팡! 도파민 중독 체험존 즐기기 △욜송이 & 블랜딩씨와 남기는 추억 인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100% 당첨 뽑기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두 자녀와 함께 커피 페스티벌을 방문한 김주현 씨(47)는 "잠실몰에 찾았다가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왔다"고 했다. 그는 또 "이렇게 다양한 경품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지 몰랐다"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피프티피프피, 뮤지컬팀 ‘커튼콜',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공연이 열린다.
이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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