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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3분기 화학 사업 흑자전환 전망…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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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LG-HY BCM 전경./사진=LG화학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LG-HY BCM 전경./사진=LG화학
    신한투자증권은 18일 LG화학에 대해 "올 3분기 화학 사업에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진명 연구원은 "올 3분기 화학 사업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4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지만 원화 약세 속 저유가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아크릴·고흡수성수지(SAP) 호실적과 NB라텍스는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 감소하고, 양극재 영업손실은 46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는 판가 하락 속 전방 고객사 구매 둔화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오는 4분기까지 판매량 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로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저점인 0.9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높아진 화학 턴어라운드(개선) 가능성, 양극재 수주 기대감,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가시화 등을 감안할 경우 주가 재평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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