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도 외국인 '우르르' 몰리더니…"124억 파급효과" 전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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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도 외국인 3천명 몰리더니
'오겜'·'케데헌'까지 한강서 'K놀이' 즐겼다
인센티브 관광 3000여명 방한
포상관광 기념 이벤트 17일 '케이 데이 인 한강' 개최
경제적 파급효과 124억원 예상
'오겜'·'케데헌'까지 한강서 'K놀이' 즐겼다
인센티브 관광 3000여명 방한
포상관광 기념 이벤트 17일 '케이 데이 인 한강' 개최
경제적 파급효과 124억원 예상
궂은 비가 내린 1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우비를 입고 모여들었다. 이들은 해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그룹 'WSB'(World System Builder) 직원들로, 지난 13일부터 포상관광으로 방한 중인데 이날 기념 이벤트 '케이 데이 인 한강'(K-day in Hangang)에 참여했다.
송은경 공사 MICE마케팅팀 팀장은 "WSB와 같이 원거리 국가에서 3000명 넘는 인원이 방한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포상관광은 기업과 참가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 제공과 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촘촘한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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