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뷰티 동남아 수출상담회서 363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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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담회 연계 전략 첫 도입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태국·베트남서 실질 성과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태국·베트남서 실질 성과
이번 상담회는 5월 수원 아세안 뷰티 상담회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와 후속 미팅을 진행한 것이다. 사전 신뢰를 쌓은 바이어와 현지에서 다시 만난 덕분에 선약률을 높였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해 태국·베트남 바이어 46개 사와 상담했다. 방콕에서는 172만 달러, 하노이에서는 19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성사됐다.
참가 기업 중 씨엔케이컴퍼니는 총 20만 달러 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투라는 현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엔도더마는 태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협약을 성사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K-뷰티는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산업”이라며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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