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릉, 가뭄에 '단비'…물 차오른 오봉저수지 입력2025.09.14 17:46 수정2025.09.15 01:21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원 강릉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며 바닥을 드러냈던 오봉저수지가 주말 이 지역에 100mm가량 내린 비 덕분에 14일 물이 차올랐다. 강릉시민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6%로 전날보다 3% 포인트 높아졌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봉저수지가 바짝 말라붙어 바닥을 드러낸 모습.연합뉴스·뉴스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드디어 비 온다" 강릉 시민들 환호…상수원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반등 극심한 가뭄으로 자연재난 사태까지 선포된 강원 강릉에 지난 주말 80㎜가 넘는 단비가 내려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50여 일 만에 반등했다.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기준 오봉저수지... 2 신한은행, 가뭄 피해 강릉 중기·주민 지원 신한은행은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 중소기업과 주민을 상대로 신규 대출과 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 고객은 최대 2000만원(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범위 내)을 빌릴 ... 3 극한 가뭄…강릉 지역축제 줄줄이 취소 강원 강릉이 극심한 가뭄 여파로 지역 대표 축제를 줄줄이 취소했다. 시는 모든 시민에게 2차 생수를 공급하고, 정부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생활용수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강릉시는 다음달...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