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올해의 공항상 등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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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은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4년 연속 획득 △ASQ(세계공항서비스평가) ‘올해의 공항상’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 1단계 최초 획득이다.
인천공항은 2022년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를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 과정에서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이해참여자 기반의 고객경험 생태계 △고객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및 페르소나·고객여정지도 등 고도화된 고객 이해 기법 적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신설 △셀프 백드랍(안면인식 출입국서비스)·이지드랍(도심 수하물 위탁 서비스) 확대 △출국장별 실시간 소요시간 안내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을 재인증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인천공항은 또 ASQ 평가에서 최고 공항상인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올해의 공항상’을 가장 많이 수상한 공항이 됐다.
올해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에서 처음으로 ‘Level 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해당 인증제도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여객 등 공항의 교통약자 시설·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프로그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운영 효율화와 여객 편의 제고에 집중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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