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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美증시 훈풍·대주주 완화 기대에 연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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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10일 장 초반 1% 넘게 올라 3290선에 진입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훈풍 영향과 더불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완화 기대감까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4포인트(0.64%) 오른 3280.9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0.37% 오름세로 출발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 1.11% 상승한 3296.17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073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3억원과 271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강세로 마감한 미국 증시에 연동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우존스30산업지수는 0.43% 상승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27%와 0.37% 올랐다.

    여기에 더해 오는 11일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원안 10억원에서 현행 50억원 유지로 발표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KB금융,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등이 오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58%) 오른 829.5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37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과 4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휴젤, 리노공업 등이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비엠, 파마리서치, 펩트론, 에코프로,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HLB, 클래시스 등이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오른 1389.6원에 개장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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