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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상흑자에 놀란 해외 IB…"믿기 어려운 수준"
IB들 "韓기업 수출 다변화 덕분"
GDP 대비 흑자율 전망치 높여
GDP 대비 흑자율 전망치 높여
바클레이스는 한국이 지난 7월 107억8000만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AI와 관련한 구조적인 반도체 수요의 증가, 미국 수입업자들이 관세 부과 전에 재고를 쌓은 점 등을 흑자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은행이 고품질 반도체와 일반 반도체 가격이 함께 오른 점 등을 경상 흑자의 배경으로 설명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글로벌 IB 8곳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 흑자 비율 전망치는 지난 4일 5.1%로,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7월 경상수지 발표 후 바클레이스가 4.7%에서 5.8%로 전망치를 크게 올렸고, 노무라는 4.7%에서 5.1%로, 씨티가 5.2%에서 5.8%로 전망치를 각각 조정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