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동연-조셉 윤, 경제·안보 두 축 강화 합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미 협력 새 국면서 경기도 역할 주목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만나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수원 도담소에서 윤 대사대리와 오찬을 하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평가했다.

    김 지사는 “한미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지방정부와 기업도 공공외교에 동참해 동맹을 ‘혁신 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경기도가 미국과 경제·안보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4월 미시간주 방문에서 자동차 부품 관세 공동 대응 합의를 끌어낸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의 외교 성과를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는 수원 갈비와 수원 약과, 화양적 등 향토 음식이 올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윤 대사대리는 수원 갈비에 관심을 보이며 김 지사와 역사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회동이다. 경기도는 이번 협의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미 협력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정진욱 기자

    ADVERTISEMENT

    1. 1

      경북 스마트팜 청년 정착률 31% 로 저조..."창업에 20억 필요"

      경북도가 핵심청년 농업 정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의 청년농부 정착률이 31%로 저조 한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지원은 물론 초기 투자비를 줄 일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의 개발, 보급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nb...

    2. 2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선정

      대한민국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사진)가 뉴스메이커가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이 박사는 급변하는 글로...

    3. 3

      재외동포청, 내년도 예산안 1092억원 편성

      재외동포청은 내년도 예산을 109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본 예산 1071억원 대비 21억원(2%) 늘었다.재외동포청은 내년에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 지원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