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부품 생산기간, 6분의 1로 줄였다"는 이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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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룩, 단일 공정으로 양산 병목 해소
부품 제작 리드타임 대폭 단축
드론, 로봇, 웨어러블까지 적용 확대
부품 제작 리드타임 대폭 단축
드론, 로봇, 웨어러블까지 적용 확대
로봇 업계에선 시제품 제작에서 양산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 공급 병목이 숙제로 떠올랐다. 부품 생산을 위한 금형 제작 없이 곧바로 양산이 가능한 부품 생산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게 글룩 설명이다. 글룩은 서빙 로봇과 무인 배달 로봇의 내부 부품을 3000개 이상 제작했다.
홍재옥 글룩 대표는 “로봇 제조에서 시제품 제작과 양산 과정의 단절 문제는 업계가 오래 겪어온 난제”라며 “글룩의 단일 공정 시스템은 설계 변경부터 반복 양산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기능하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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