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새 노동통계국장에 보수 경제학자 임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헤리티지재단 소속 E J 앤토니
    트럼프, 새 노동통계국장에 보수 경제학자 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새 노동통계국(BLS) 국장 후보자로 보수 성향 싱크탱크 소속 경제학자인 E J 앤토니(왼쪽)를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우리 경제는 호황이며, 그는 정직하고 정확한 수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앤토니는 미국 보수 진영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수석이코노미스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 일자리 수가 전망치를 크게 밑돌자 통계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면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임명된 에리카 맥엔타퍼 BLS 국장을 해고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트럼프, 25일 첫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이다. 반도체, 배터리, 조선 등 핵심 산업 분야 협력...

    2. 2

      주한미군 역할 변경·국방비 증액…한미, 안보 현안 핵심의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 대면한다.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주한 미군 감축과 국방예산 증액 등 우리 안보와 직결되는 민감한 현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정식 합의...

    3. 3

      "성능 낮추면 수출 허용"…엔비디아 최신 AI칩 中 판매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최신형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의 저성능 버전에 한해 중국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