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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 한 그릇 3900원에 드세요"…백종원, 또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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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 브랜드 '인생설렁탕'이 지난 5월 진행했던 할인 프로모션. 연합뉴스.
    더본코리아 브랜드 '인생설렁탕'이 지난 5월 진행했던 할인 프로모션. 연합뉴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짜장면 3900원 판매 프로모션을 들고 나왔다.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으로 고물가에 더 가성비 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더본코리아의 마케팅 전략이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자사 브랜드의 릴레이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7일 이틀 동안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포장 및 배달 주문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지만, 홀 영업이 어려운 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에는 포장 주문 시 짜장면 39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화폐로 주문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4~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짜장면 한 그릇 3900원에 드세요"…백종원, 또 승부수 던졌다
    지난 5월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였다. 새마을식당과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방식이었다. 빽다방 아메리카노커피를 500원에 판매하면서 전국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각종 논란에 휩싸인 뒤,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백 대표가 선택한 위기 돌파 전략은 가맹점 지원과 가격 할인에 집중됐다. 결국 가맹점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가격할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프랜차이즈 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백 대표를 둘러싼 논란의 시작점이 '빽햄 가성비 문제'였던 만큼, 가성비 이미지를 회복해야 한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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