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뉴욕 블루칩 작가 '조엘 메슬러' 국내 첫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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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메슬러는 최근 현대 미술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작가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을 회화와 설치 작품에 녹여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가는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난다'는 철학을 타이포그래피와 상징으로 작품 속에 드러낸다. 최근에는 유대인이라는 자신의 뿌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야자수를 모티브로 생명의 원천을 표현한 3m 규모의 '트리 오브 라이프',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회화 '플레이 더 힛츠', 금박 타이포그래피 풍선으로 파라다이스를 표현한 '파라다이스 위드 블로섬' 등 대형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키아프리즈' 개막 전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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