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모센스, 150억원 규모 CB 만기 전 취득 및 소각 공시에 '上'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모센스
    아모센스
    아모센스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해 소각한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모센스는 전일 대비 1950원(29.95%) 오른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4월26일과 6월14일에 각각 발행한 2회차 CB(50억원)와 3회차 CB(100억원)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전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CB가 소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CB의 만기 전 취득 및 소각의 재원 중 일부는 지난 16일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4회차 CB다. 4회차 CB의 전환가액은 7537원으로, 2회차(8062원)와 3회차((9140원)보다 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에이비온, CB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에 5%대 약세

      에이비온이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 발행한 전환사채(CB) 중 일부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에이피온은 전일 대비 490원(5.05%) 내린 9...

    2. 2

      "앞으로 6600억 물어줘야"…개미도 기관도 '청천벽력' 소식 [종목+]

      국내 첫 패치형 인슐린 주입 펌프 개발사 이오플로우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상장 후 매년 손실이 이어지며 재무구조가 악화했다.&nb...

    3. 3

      CB 발행·유통 규정 깐깐해진다…'콜옵션 행사자' 구체적 공시

      전환사채(CB)가 불공정거래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유통 공시가 보다 깐깐해진다.13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