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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농기계 선도' 한아, 상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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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년 기업공개(IPO) 위해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 선정
    한아와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지난 14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사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아 제공
    한아와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지난 14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사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아 제공
    광주광역시의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한아(대표 송창금)는 오는 2028년 기업공개(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아는 케이-농기계를 선도하는 국내 제조사 중 한 곳이다.

    스피드 스프레이어·퇴비 살포기·동력운반차·제초기·전자식 과일선별기 등 과수 농기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로봇 노면 청소기 등 도심 관리 장비와 산불방제차 등 특장차도 자체 기술력을 이용해 제조한다.

    한아는 운전자가 노출되는 기존의 스피드 스프레이어 제품을 자동차 형태의 프리미엄 제품인 캐빈형 스피드 스프레이어 제품으로 전환하고 전동화를 꾀하는 등 농기계의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전동형 노면 청소기는 2020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국내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한아는 이 제품에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해 싱가포르와 튀르키예 등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전략 수출 상품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내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하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생산라인 확충에도 들어갈 계획이다.

    송창금 한아 대표는 "NH투자증권과 함께 내실 있게 기업상장을 준비하면서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기계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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