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케이뱅크 공동대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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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케이뱅크의 공동 대출상품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10일 지정됐다. 심사 신청을 한 지 3개월여 만이다.
이 공동 대출상품은 고객이 케이뱅크에 대출을 신청하면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각각 심사한 뒤 대출 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하는 구조다. 대출 신청뿐 아니라 대출금 지급, 원리금 상환, 금리 인하 요구권 신청 등 대출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케이뱅크 앱으로 한다. 부산은행과 케이뱅크는 올 하반기에 상품 개발을 마무리한 뒤 출시할 계획이다. 두 은행은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겨냥한 기업대출도 검토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이 공동 대출상품은 고객이 케이뱅크에 대출을 신청하면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각각 심사한 뒤 대출 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하는 구조다. 대출 신청뿐 아니라 대출금 지급, 원리금 상환, 금리 인하 요구권 신청 등 대출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케이뱅크 앱으로 한다. 부산은행과 케이뱅크는 올 하반기에 상품 개발을 마무리한 뒤 출시할 계획이다. 두 은행은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겨냥한 기업대출도 검토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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