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전자, 2분기 어닝 쇼크…반도체 흔들려도 하반기 ‘HBM 반등’ 기대, 스탁론 저점 매수세 유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에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밑돌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5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7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영업이익은 4조 6천억 원으로 무려 55.9% 급감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6조 2천억 원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가장 큰 타격은 반도체 부문에서 발생했다. DRAM과 NAND에서 재고 충당금이 대거 반영되며 수익성이 급격히 낮아졌고, 미국의 AI 반도체 대중국 수출 규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까지 위축되면서 이익 감소가 가속화됐다.

    다만 증권가는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HBM3와 DDR5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의 본격적인 공급 확대, 그리고 AI 서버 수요 증가가 3분기부터 실적 회복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SK하이닉스, TSMC와 함께 글로벌 HBM 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해 있으며, AI 수요 수혜주로 다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단기 충격을 받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더머니스탁론(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저점 분할 매수 전략을 구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스탁론은 보유 종목을 담보로 추가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레버리지 수단으로, 고점보다는 실적 바닥이 확인된 대형 우량주에서 효율적인 저점 공략 도구로 자주 활용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실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여전히 AI·HBM이라는 중장기 메가 트렌드를 견인할 핵심 기업”이라며, “스탁론을 활용한 유동성 확보 전략이 최근 들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말 IR 컨퍼런스를 통해 사업 부문별 상세 실적 및 하반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HBM 공급 확대와 AI 반도체 수요가 어느 정도 실적으로 반영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 더머니스탁론 신규 상품 전격 출시! (DSR 규제 X)

    ▶ 최대 400% 레버리지 투자, 증권사 신용미수 대환 가능!

    ▶ 한 종목 100% 집중 투자 가능!

    ▶ 더머니스탁론 바로가기 (https://themoney.co.kr/ha)

    ▶ 더머니스탁론 전화 상담 1600-7096

    ▶ 더머니스탁론 카카오톡 상담 (http://pf.kakao.com/_cVfxbn/chat)

    관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DB하이텍, 이오테크닉스

    무료상담

    ADVERTISEMENT

    1. 1

      환율 종가관리 위해…대규모 달러 공급되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외환 수급 안정을 위한 일련의 제도 정비를 발표하자 시장에서 정부발 대규모 달러 공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2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 새벽 야...

    2. 2

      환율·채권, 원·달러 환율 1400원 중후반 전망

      지난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8원으로 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 연장 소식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로 18일 한때 148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

    3. 3

      中, K팝 콘서트 추진 소식에…엔터 ETF 날았다

      지난 한 주간 국내 증시의 조정 속에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비교적 뛰어난 수익을 냈다. 한한령 해제와 실적 개선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 개인 신규 자금은 S&P500과 코스피 등 대표지수 추종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