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천시, 올해 첫 폭염경보 '경계단계'로 격상...시민 안전에 총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 강화해 운영
    경기 부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취약계층 관리반 등으로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취약계층 관리반 등으로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올해 첫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상황총괄반, 취약계층 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합동 전담팀(T/F)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대책 추진 △노숙인·취약 노인·야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점검 실시 △은행 등 민간시설 포함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긴급재난문자 발송 △생수, 부채,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대응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살수차 운행과 취약 분야 예찰을 강화하고, 오후 1시~5시까지의 폭염 시간대에는 살수차 가동을 기존 하루 1~2회에서 4~5회로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문자와 부천시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 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일 폭염주의보에 이어 8일 폭염경보로 격상됐으며,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늘, 물, 휴식’ 등 폭염 예방 3대 수칙을 널리 알리고, 취약계층 집중관리와 현장 예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부천=윤상연 기자

    ADVERTISEMENT

    1. 1

      부천시, 오는 21일부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이벤트 진행

      경기 부천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16개 전통시장과 11개 골목상권에서 소비 촉진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

    2. 2

      부천시, 키르기스스탄과 뷰티산업 중심으로 '경제교류 확대'

      경기 부천시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접견하고, 지역 뷰티기업과 함께 경제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아이다 대사의 부천 방문은 지난해 1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시와의 신뢰와 교...

    3. 3

      부천시, 지역 대학과 '라이즈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경기 부천시가 지난 1일 시청에서 지역 4개 대학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