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방산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실무인재 대거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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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산 수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대전시도 4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국방 분야를 선정하고 국방산업단지(유성구 죽동지구) 조성, 대전 방산 혁신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고 있다.
한남대는 방산 관련 산업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시간은 총 31시간으로, K-방산 현황과 방위산업 이론, 방산업체 대표와의 만남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방산업체 대표 및 현직자 특강을 통해 방산기업의 조직문화, 직무 특성, 채용 트렌드 등 공식 채용공고로는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정보와 취업 전략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위해 연구원의 업무협약 기업들과 수료생들 간의 취업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연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도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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