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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원전 2호기서 황산 180L 유출 신고…"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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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 한빛원전.  한경DB
    전남 영광 한빛원전. 한경DB
    지난달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을 통해 한빛원전의 황산유출사고가 접수됐다.

    한빛원전 2호기의 황산탱크에서 황산 180L 가량이 유출됐다는 내용이다.

    원전 자체소방대가 유출 황산 흡착 작업을 하는 등 대응하는 가운데 소방당국도 현장으로 급파, 정확한 경위 파악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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